
이번 팝업스토어는 전국 여덟 개 관광기업지원센터가 발굴·육성하는 유망 관광벤처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로컬-이음 마켓’에는 △경북점빵(경상북도) △고래상점(울산광역시) △대세로와YOU(대전·세종) △무등창고(광주) △부산슈퍼(부산) △비빔POP(전북) △억수로055(경남) △인천상회(인천) 등 각 지역이 고유의 특색을 살린 브랜드들이 참가한다. 또한 거제 유기농 유자로 만든 유자푸딩, 부산 특산물 어묵을 활용한 어포칩, '하모'와 '꿈돌이' 등 인기 마스코트 기념품 등 200여 개의 독창적인 상품도 전시·판매할 예정이다.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함께 마련됐다. 제품 체험을 비롯해 스탬프투어, 포토부스 사진 촬영 등 색다른 즐길 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관광기업지원센터는 지역의 관광산업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를 보유한 관광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전국 여덟 개 거점에서 기업 발굴 및 육성·판로 확대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