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 국내 극장가의 주인공은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이었다.
2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24만 6146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221만 5586명으로 주말 동안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는 조우진·정경호·이규형·박지환 주연의 코믹 액션 영화 ‘보스’가 차지했다. 추석 연휴 기간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이번 주말에도 11만 8474명을 추가하며 흥행세를 이어갔다. 누적 관객수는 225만8190명이다.
3위는 지난 16일 개봉한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주술회전: 회옥·옥절’로 8만 9684명(점유율 11.2%)이 관람했다.
이외에도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 수가 없다’가 7만 9478명을 모으며 4위,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가 4만 7349명으로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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