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커리, 'KES 2025' 참가…차세대 비상전력 솔루션 공개

사진잭커리
[사진=잭커리]


글로벌 파워뱅크 브랜드 잭커리(Jackery)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국전자전(KES 2025)'에 참가해 차세대 비상전력 솔루션을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잭커리는 이번 전시를 통해 아웃도어 중심의 파워뱅크 시장에서 한발 더 나아가, 가정과 공공기관을 위한 비상 발전시스템으로의 확장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단순한 전력 보조 기기가 아닌, 정전이나 재난 상황에서도 즉각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자가 발전 시스템으로의 진화를 강조한다.

부스는 코엑스 A홀 A404번에 마련된다. 신제품 'Explorer 1500 Ultra'의 국내 첫 공개를 비롯해 주력 모델인 △2000 Plus △1000 V2 △1000 Plus △300 Plus △100 Plus 등 전 라인업과 태양광 패널 시리즈가 전시된다. 특히 '비상전력 체험존'을 통해 정전 시 시뮬레이션 환경에서 직접 전력 공급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현장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와 공식 캐릭터 '잭뿡이'와의 인증샷 미션이 함께 진행된다. 모든 체험을 완료한 방문객에게는 잭커리에서 준비한 한정판 굿즈 및 추첨을 통해 파워뱅크를 증정된다.

잭커리 한국총판 에코로보텍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전력의 새로운 정의'를 제시하는 무대"라며 "파워뱅크를 야외 전원에서 생활 속 전력 인프라로 확장하고, 에너지 자립과 ESG 경영을 동시에 실천하는 잭커리의 비전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잭커리는 최근 탄소중립 실천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위해 태양광 충전 기술과 전력 효율 최적화 기술을 결합한 지속 가능 전력 생태계를 구축 중이다. 이번 전시에서도 'Solar Generator' 콘셉트 아래, 태양광 발전과 저장을 결합한 에너지 자립형 시스템을 전면에 내세운다.

한편, 2012년 미국 애플 배터리 엔지니어 출신들이 설립한 잭커리는 글로벌 파워뱅크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이다. Red Dot, iF Design, CES Innovation Awards 등 40여 개의 국제 디자인·기술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국내에서는 에코로보텍을 통해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