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커리, 'KES 2025' 참가해 '비상전력' 가능성 입증… 친환경 전력 해법 제시

사진잭커리
[사진=잭커리]
글로벌 파워뱅크 브랜드 잭커리(Jackery)가 한국전자전(KES 2025) 참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전시에서 잭커리는 비상전력의 필요성과 친환경 전력의 실질적 활용성을 한자리에서 보여주며, 정부와 업계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이끌어냈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정전 상황을 그대로 재현한 비상전력 체험존에서 파워뱅크가 전력을 공급하는 모습을 직접 확인했다. 잭커리는 이 체험을 통해 정전 시에도 전기가 끊기지 않는 생활, 즉 누구나 쉽게 쓸 수 있는 비상전력의 중요성을 전했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비상시 시스템 불안정이 잦아지면서 비상전력 확보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잭커리 측은 이번 전시를 통해 가정과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한 생활 전력 인프라 확장의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밝혔다.

부스에서는 정전 체험, 스탬프 투어, SNS 인증 이벤트 등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태양광 패널과 파워뱅크를 결합한 ‘솔라 제네레이터(Solar Generator)’는 친환경 전력을 보다 쉽게 충전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소개돼 높은 관심을 모았다.

잭커리의 신제품 ‘Explorer 1500 Ultra’는 ‘KES Innovation Awards 2025’ ESG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잭커리코리아는 “비상전력 시스템이 더 많은 사람의 일상 속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환경을 고려한 전력 솔루션을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2년 미국 애플 배터리 엔지니어들이 창립한 잭커리는 현재 글로벌 파워뱅크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Red Dot, iF Design, CES Innovation Awards 등 40여 개 국제 디자인·기술상을 수상했으며, 국내에서는 공식 총판사 에코로보텍을 통해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잭커리
[사진=잭커리]
한편, KES 2025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주관으로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렸다. 잭커리는 이번 전시를 통해 비상전력의 필요성과 친환경 에너지의 새로운 활용 방향을 현실적으로 보여주며 전시를 마무리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