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커리, 'CES 2026'에서 '일상 속 태양광' 비전 제시

사진잭커리
[사진=잭커리]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이 열리고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에서 수많은 글로벌 기업이 혁신 기술을 뽐내는 가운데,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브랜드 잭커리(Jackery)가 제시한 '태양광 에너지의 일상화'가 참관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잭커리는 기존의 '비상용·아웃도어 전원'이라는 한정된 이미지를 탈피해, 태양광 기반 기술이 우리 삶 전반에 어떻게 스며들 수 있는지 증명하며 글로벌 에너지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잭커리의 이번 CES 2026 전시는 단순한 제품 나열이 아닌 '사용자 경험'에 초점을 맞췄다. 전시장 곳곳에는 캠핑과 아웃도어 환경은 물론, 실제 주거 공간과 이동 환경을 재현한 전시존이 마련됐다. 관람객들은 태양광 패널이 가정 내 비상 전력을 공급하고, 이동 중인 차량에서 휴대용 파워스테이션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직관적으로 체험했다. 현장을 찾은 한 업계 관계자는 "에너지를 단순히 '저장'하는 도구가 아니라, 생활 방식 자체를 바꾸는 '솔루션'으로 접근한 점이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사진잭커리
[사진=잭커리]


가장 큰 주목을 받은 것은 자율주행 태양광 로봇인 'Solar Mars Bot(솔라 마즈 봇)'이었다. 이 로봇은 고정된 위치에서 태양빛을 기다리는 기존 패널의 한계를 극복했다. 센서를 통해 태양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추적하며 스스로 이동, 에너지 수집 효율을 극대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장에서는 해외 IT 전문 매체들의 열띤 취재 경쟁이 이어졌다. 주요 매체들은 이를 두고 '차세대 에너지 기술의 실질적인 구현 사례'라고 소개하며, 로봇 기술과 친환경 에너지가 결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가능성에 주목했다.

잭커리는 이번 전시를 통해 태양광 전력이 더 이상 특정 상황에서만 쓰는 보조 수단이 아님을 명확히 했다. 도심 속 아파트 베란다, 주택 정원, 디지털 노마드의 업무 환경 등 일상적인 공간에서도 자연스럽게 활용 가능한 솔루션을 제시하며 에너지 소비의 패러다임 전환을 예고했다. 이는 전 세계적인 화두인 탄소 중립 및 지속 가능한 성장에 발맞춘 전략으로 풀이된다. 잭커리는 전시 기간 동안 다수의 글로벌 바이어 및 파트너사들과 미팅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시장 확장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잭커리 관계자는 "이번 CES 2026은 태양광 에너지가 사람들의 삶에 얼마나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는지를 보여준 중요한 변곡점"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에너지 기술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실질적인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잭커리는 이번 CES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 시장의 경우, 캠핑 문화의 성숙도와 비상 전력에 대한 관심을 고려해 지역 특성에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조만간 확대 도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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