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는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대한민국 문화도시이자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올해 축제에서 관련 콘텐츠를 기획하며 세계로 뻗어가는 글로벌 축제의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안성문화장 페스타’는 대한민국 문화도시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옛것의 힙함, 오늘의 문화로’를 주제로 관람과 체험, 참여형 이벤트가 펼쳐졌다.
축제장 메인무대 앞에 조성된 문화장 페스타 공간은 19명의 문화 장인이 참여해 전시, 시연, 판매 등을 겸한 △안성문화장인전, 다양한 테마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안성문화상단전, 청년 공예가들과 함께하는 △공예체험 하우스, 이색 공예품을 만날 수 있는 △힙크래프트 편집숍 등이 마련됐다.


한편 축제 3일 차를 맞은 11일은 △문화강국 대한민국(19:00, 메인무대), △THR NEXT 바우덕이(14:30, 메인무대), △주민자치 우수동아리 경연대회(10:00 반달무대), △청소년 어울림마당 너나들이(15:00, 반달무대)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김보라 시장은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안성의 유구한 장인정신과 공예 문화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국가와 교류하는 문화도시 안성의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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