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제579돌 한글날, ‘한글로! 세계로!’ 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란 제목의 글에서 "인천시교육청의 읽걷쓰 3대 축제 중 하나로, 한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도 교육감은 "올해 축제는 경축식부터 강연, 체험 프로그램, 장터 한마당까지 다채로운 행사로 가득하다. 오전에는 최태성 강사님의 '한글을 지켜낸 사람들' 역사 강연, 오후에는 이주영 어린이문화연대 대표님의 '이오덕 선생 탄생 100주년 기념: 우리 말, 우리 글 바로 쓰기' 특별강연, 그리고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박천휴 작가님과의 대화까지! 모든 강연은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하실 수 있으며, 사회는 안현모 아나운서가 맡아 더욱 풍성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도 교육감은 추석 명절을 맞아 "추석날 고향길은 그리웠던 가족을 만나러 가는 설렘의 길입니다. 올 추석에는 가족의 마음을 읽고, 걷는 길 위에 행복을 쓰는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며 "가족 친지와 다정한 시간 보내시고, 이웃과 정을 나누는 따뜻한 추석 보내세요"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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