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의 게오홀딩스가 오는 9일 말레이시아 슬랑오르주 푸총 지역에 중고 의류 전문점 ‘세컨드스트리트’의 신규 매장을 연다. 이번 출점으로 말레이시아 내 세컨드스트리트 매장은 총 29곳으로 늘어난다.
29호점 ‘자이언트 반다르킨라라’의 매장 면적은 254평(약 840㎡),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게오홀딩스는 현지 법인 ‘세컨드스트리트 트레이딩 말레이시아’를 통해 동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세컨드스트리트의 일본 내 매장 수는 10월 말 기준으로 917개(직영·대리점 포함)에 이를 전망이다. 해외 점포는 같은 시점 기준 미국 51개, 대만 47개, 말레이시아 29개, 태국 6개, 싱가포르와 홍콩이 각각 1개로 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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