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李대통령, 오픈AI CEO 만난다
이재명 대통령은 내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오픈AI의 샘 올트먼 CEO를 접견합니다. 이 자리에서 대통령은 한국의 AI 전환 전략에 대한 조언을 구하고, 국내 기업과의 협력 및 투자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은 세계 AI 3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정책을 추진 중이며, 최근 뉴욕에서는 블랙록 CEO에게 한국을 아시아·태평양의 AI 수도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오픈AI는 한국지사를 설립하고 카카오, 삼성, SK 등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국내 진출을 확대하고 있습니다.추석연휴에 245만명 몰린다 인천공항 '초긴장 상태'
최장 11일간 이어지는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인천공항 이용객만 245만 명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하나투어와 참좋은여행, 한진관광 등 주요 여행사 예약률은 최대 120% 이상 증가했고, 특히 남태평양과 동남아, 유럽 등 장거리 여행지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항 노조가 파업을 예고하면서 출국 대란이 우려되고 있어, 여행사들은 고객들에게 평소보다 30분에서 1시간 이상 일찍 공항에 도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