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삼킨 짐승', 첫 팝업 수원 AK플라자서 개장…독자 위한 이색 체험 마련

사진꽃이 삼킨 짐승
[사진=꽃이 삼킨 짐승]
네이버웹툰의 인기 로맨스판타지 <꽃이 삼킨 짐승>이 첫 팝업스토어를 연다. 이번 팝업은 오는 19일부터 내달 2일까지, AK플라자 수원점 5층에서 2주간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작품 속 결혼식 장면을 테마로 한 체험형 공간으로 기획됐다. 독자들은 케이브란트와 아이리스의 결혼식에 초대된 하객이 되어, 실제와 유사한 현장에서 몰입감 높은 체험형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120여 종의 신규 굿즈가 최초로 선보인다. 굿즈 라인업에는 인형 키링, 아크릴 스탠드, 포토카드, 머그컵 등이 포함됐다. 여기에 더해 로맨스판타지 세계관을 구현한 체험 콘텐츠도 주목할 만하다. 드레스를 착용하고 공녀로 변신하는 네컷사진 체험, 반지 전달 미니게임, 웨딩 포토존, 로맨스판타지풍 포토부스 등이 준비돼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이벤트는 오는 9월 27일 오후 2시에 진행되는 달천 작가의 팬사인회다. 이번 팬사인회는 독자와 작가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로,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약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주최 측은 “<꽃이 삼킨 짐승>의 대표 장면을 현실 공간으로 옮겨 팬들에게 새로운 방식의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굿즈 구매는 물론, 촬영과 게임, 팬사인회 등 복합적인 재미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자리”라고 전했다.

한편, <꽃이 삼킨 짐승>은 네이버웹툰 매일플러스에서 연재 중인 로맨스판타지 장르의 웹툰으로, 아름다운 작화와 극적인 서사 전개를 바탕으로 국내외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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