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기아자동차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쯤 광주 서구 내방동 제2공장 도장 라인의 전력이 공급됐다. 이날 정전은 오후 3시 10분쯤 복구가 완료된 것으로 파악된다.
하지만 도장 라인이 멈춰서면서, 기아 공장 주력 제품인 스포티지와 쏘울 생산에 차질이 생겼다.
현대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전력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도장 라인이 한때 멈춰섰다"며 "정전 원인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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