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서 붉은사막 시연 기회를 제공한다. 펄어비스가 일본서 붉은사막 시연을 진행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AMD, 레이저, 벤큐 등 파트너사들과 시연 PC 100여대를 마련했다. 오픈월드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전장을 시작으로 붉은사막 초중반부 과제를 즐길 수 있다.
시연판의 가장 큰 특징은 실제 전장을 방불케 하는 대규모 전투다. 머리 위로 포탄이 날아들고 병사 함성, 무기 충돌 소리, 연기와 불길로 뒤덮인 전장 등 전쟁의 생생한 현장을 그대로 재현했다. 전장 곳곳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치열한 전투는 긴장감과 몰입감을 높인다.
광대한 오픈월드 속 파이웰 대륙은 또 하나의 즐길 거리다. 시간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광, 날씨 효과는 물론 전장 뒤로 펼처진 산맥과 암벽 등 거대한 자연 지형이 강렬한 시각적 인상을 더한다. 모든 시각 요소는 자체 개발한 블랙스페이스 엔진으로 구현돼 붉은사막 세계관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한편, 붉은사막은 지난 3월 베네룩스 미디어 데모 시연을 시작으로 △유럽 런던 미디어 시연, 트위치콘 로테르담, 게임스컴 △북미 게임개발자컨퍼런스(GDC), 서머게임페스트(SGF), 팍스(PAX) 이스트‧웨스트 △남미 브라질 시연 △중국 빌리빌리월드, 차이나조이 등에 참여하며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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