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 '외과 전공의 술기교육 튜터' 워크숍 개최

  • 외과 전공의 술기교육 표준화, 추가 교육 프로그램 개발

K-MEDI hub가 ‘외과 전공의 술기교육 튜터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케이메디허브
K-MEDI hub가 ‘외과 전공의 술기교육 튜터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케이메디허브]

K-MEDI hub(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지난 7일 ‘외과 전공의 술기교육 튜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재단이 건립 중인 의료기술시험연수원 시범 사업의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대한외과학회 대한외과술기연구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현장에서는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을 활용한 술기 교육 프로그램 운영 최적화와 외과 전공의 술기교육 표준화, 추가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내시경, 복강경, 초음파 3개 세션이 진행됐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향후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이 외과 술기교육 연수 시설로 활용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 및 콘텐츠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K-MEDI hub 박구선 이사장은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을 보건의료 인력 교육의 오픈플랫폼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더 많은 협력학회, 기관의 발굴을 추진 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은 보건의료인력 양성 시설로 수술실, 시뮬레이션실 등 교육훈련 시설과 CBT, 실기시험 등 자격시험 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지하 2층부터 지상 7층 총 1만9722m2 규모로 건립되며, 2026년 3월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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