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BC AI뉴스] 김건희 특검 압수수색…與 철야농성 外

사진ABC AI 뉴스
[사진=ABC AI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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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 압수수색…與 철야농성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14일 김건희 특검의 중앙당사 압수수색에 반발해 철야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송 위원장과 정점식 사무총장, 김정재 정책위의장, 유상범 원내수석부대표 등이 현장에 머물고 있으며, 8·22 전당대회 출마자인 김문수 후보도 합류했습니다. 김 후보는 범죄 혐의와 무관한 압수수색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특검은 전날부터 수사관을 보내 당원명부를 확보하고, 이를 통일교 신도 명단과 대조해 권성동 의원 등이 연루된 통일교·건진법사 청탁 의혹을 확인하려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초 독도 주민 출생지 표기 논란
경북 울릉군이 운영하는 독도박물관에서 최초의 독도 주민 고 최종덕 씨의 출생지가 전시물마다 달라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별관 특별전에는 1925년 평안남도 순안 출생으로, 본관 연보 전시물에는 울릉군 출생으로 표기돼 관람객들이 혼동을 겪었습니다. 최씨는 1963년 독도에 들어가 1981년 주민등록을 이전하며 최초의 독도 주민이 됐고, 약 23년간 선원과 해녀를 고용해 독도에서 조업하며 영유권 수호에 기여했습니다. 박물관 측은 가족 진술을 토대로 평안남도 출생이 맞다며 본관 전시를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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