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자체브랜드 '제코' 첫 IP 제휴… "고객 접점 확대"

  • 힐링 공룡 캐릭터 '우주먼지' 협업

제주항공이 자체 캐릭터 제코JEJU+ECO를 활용해 힐링 공룡 캐릭터 우주먼지와 IP 제휴를 체결했다 사진제주항공
제주항공이 자체 캐릭터 '제코(JEJU+ECO)'를 활용해 힐링 공룡 캐릭터 '우주먼지'와 IP 제휴를 체결했다. [사진=제주항공]
제주항공은 자체 캐릭터 '제코(JEJU+ECO)'를 활용해 힐링 공룡 캐릭터 '우주먼지'와 협업한다고 28일 밝혔다.

제코는 제주 연안에서 서식하는 국제보호종 '제주남방큰돌고래'를 소재로 제작된 친환경 여행 캠페인 캐릭터로,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인 '하이제코'와 제주항공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획상품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번 협업은 제코를 활용한 첫 번째 캐릭터 지식재산권(IP) 제휴로, 우주먼지 캐릭터와 함께 △지비츠 젤리백 세트 △여권 지갑 △떡 메모지 등 컬래버레이션 상품 3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제주항공이 우주먼지와 체결한 캐릭터 IP 제휴는 캐릭터의 저작권을 보유한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상품부터 각종 콘텐츠 들을 공동으로 기획 및 제작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MZ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우주먼지와 제코의 귀여운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드릴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 다양한 브랜드와의 IP 제휴를 통해 고객과의 정서적 접점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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