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교육감, 짐바브웨 특수학교 방문해 협력 방안 논의

  • 특수교육 분야에서의 국제적 협력의 필요성 강조

  • 소셜아이어워드 유튜브 채널 교육부문 대상 수상

사진인천시교육청
[사진=인천시교육청]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난 25일 짐바브웨 하라레의 ‘제로스 지리 센터 초등학교(Jairos Jiri Centre Primary School)’를 방문해 특수교육 현장을 둘러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학교는 161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65명의 교사, 간호사, 재활치료사가 학생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스마엘 매로와(Mr. Ishmael Marowa) 교장은 “학생 7명당 1명의 교사 비율을 유지하며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함께 공부할 수 있도록 통합교육 정책을 시행해 인접한 일반 학교와의 연계를 통해 포용성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이 모든 학교에서 추진 중인 ‘읽걷쓰’ 교육의 교육적 효과를 설명하며 이 활동으로 제작한 책과 교구를 학교에 기증했다.

또한 도 교육감은 “인천은 학생 중심의 특수교육과 통합교육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특수학교 및 특수 학급을 확충해 교육 기회를 넓히고 있다”고 말하며 특수교육 분야에서의 국제적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소셜아이어워드 유튜브 채널 교육부문 대상 수상
사진인천시교육청
[사진=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24일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한 ‘2025 소셜아이어워드’에서 유튜브 채널 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소셜아이어워드는 4000여 명의 인터넷 전문가 평가단이 플랫폼별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소셜미디어 서비스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셜인터넷서비스 시상식이다.

올해는 비주얼, 브랜드,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등 5개 부문 15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각 분야별 최고의 소셜미디어 서비스가 선정됐다. 

인천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은 교육 소식과 정책, 현장 이야기를 영상으로 전달하며 ‘내 아이디는 인천학생’, ‘힐링보이스’, ‘점심ON진심’ 등 학생 참여형 콘텐츠와 지역사회 소통 강화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인천교육가족이 함께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인천교육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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