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GA, '345억' 규모 투자 유치 소식에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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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GA]

IT 서비스 기업 SGA가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345억원 규모 투자 유치 소식에 장 초반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7분 SGA는 전 거래일 대비 273원(29.97%) 오른 1184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SGA는 공시를 통해 약 345억 규모의 제3자 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전날 이사회를 통해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글로벌 블록체인 전문 벤처캐피탈(VC)인 소라벤처스(Sora Ventures), 나스닥 상장사 탑윈인터내셔널(Top Win International Limited), 일본 상장사이자 디지털 자산 투자자인 메타플래닛(Metaplanet)의 최고경영자 사이먼 게로비치(Simon Gerovich) 등이 참여했다. 

국내에서는 기업 지배구조 개선 등에 특화된 KCGI가 파트너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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