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진 팬카페 '블루' 8주년 생일잔치 성료… 500여 명 팬과 함께한 감동의 순간

사진마이진 팬카페 블루
[사진=마이진 팬카페 '블루']

트로트 가수 마이진이 팬카페 '블루'의 창립 8주년을 맞아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함께했다.

지난 12일 대전 션샤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약 500명의 팬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5시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됐다. 마이진의 축하 공연과 포토타임, 팬클럽 회원 장기자랑 '블루가왕 선발전', 퀴즈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팬카페 '블루'는 2017년 50명으로 출발해 2024년 7주년 행사 당시 1만 명을 돌파했고, 올해 2만 명의 회원을 넘어서며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팬들은 단순한 응원을 넘어 마이진의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해왔으며, 지난 3월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고양, 울산 등에서 열린 첫 단독 전국 투어 콘서트 '블루밍 - 블루에서부터 피어난 꽃'에도 적극 참여하며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해왔다.

 

사진마이진 팬카페 블루
[사진=마이진 팬카페 '블루']

이날 진행은 방송인 이정영이 맡아 유쾌하고 안정된 사회로 분위기를 주도했다. 마이진은 퀴즈쇼와 장기자랑 심사에 직접 참여하며 팬들과 소통했고, 신곡 '사랑의 리콜'을 포함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수십 벌의 무대 의상을 추첨을 통해 팬들에게 선물하는 이벤트는 큰 감동을 안겼다. 팬을 향한 마이진의 세심한 마음이 곳곳에서 묻어나는 순간이었다.
 

사진마이진 팬카페 블루
[사진=마이진 팬카페 '블루']

마이진은 "항상 감사한 마음뿐이다. 어디를 가나 푸른 풍선을 보면 없던 힘도 절로 난다"며 "앞으로도 팬들에게 기쁨이 되는 가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팬들은 '마이진은 여전히 눈부시게 반짝이며 빛났다', '그의 눈빛 하나, 손짓 하나에 마음을 놓고 웃고 떠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MC 이정영의 유쾌하면서도 품격 있는 진행 덕분에 현장 분위기가 자연스럽고 편안했다'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매년 팬들과 생일을 함께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아가고 있는 마이진은 '한일 톱텐쇼', '트롯챔피언', '가요무대' 등 다양한 음악 방송을 통해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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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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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진 가수님 블루 8주년 생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영원토록 빛나길 응원합니다 사랑합니다
  • 마이진 가수님 팬카페 8주년 축하드립니다 응원합니다
  • 마이진 가수님 8주년 축하드립니다 지금처럼 변함없이 응원하고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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