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윤석열 재구속에 "사필귀정…이제는 회복의 시간"

탄핵집회 모습 사진김동연 지사 SNS
김동연 지사 탄핵집회 참석 모습. [사진=김동연 지사 SNS]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0일 “윤석열 재구속, 사필귀정. 국민의 일상을 무너뜨린 내란 수괴가 뻔뻔하게 거리를 활보하는 일은 다시는 없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올린 글에서 “이제 '회복의 시간' 특검은 대한민국의 상식을 회복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탄핵과 국민주권정부의 탄생, 내란 수괴 재구속까지 국제사회는 대한민국의 회복력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새 정부의 추경은 민생경제를 회복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다”라며 “이재명 정부는 빠른 속도로 무너진 국가시스템을 정상화하고 있다. 경기도는 새 정부와 발맞춰 국민 개개인의 일상을 회복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판사는 이날 오전 2시 7분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특수공무집행방해, 허위공문서작성 및 동행사, 대통령기록물법 위반, 대통령경호법 위반 혐의로 조은석 내란 특검이 청구한 윤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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