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피트니스센터, 최신 운동 공간으로 재탄생

  • 광양제철소가 만든 운동의 품격, 세계적 헬스 기구와 트렌드를 담다

광양제철소 어울림체육관 피트니스센터 리뉴얼 사진광양제철소
광양제철소 어울림체육관 피트니스센터 리뉴얼. [사진=광양제철소]

광양제철소(소장 고재윤)가 포스코 그룹 및 협력사 임직원들을 위한 복지시설 개선에 나섰다. 

어울림체육관의 피트니스센터가 준공 14년 만에 대대적으로 리뉴얼되며 더욱 쾌적하고 현대적인 운동 공간으로 거듭난다.

어울림체육관은 2011년 개관 이래, 평균 하루 750여 명이 이용하는 주요 복지시설로 자리 잡아왔다. 이번 리뉴얼은 노후 시설로 인해 불편을 겪었던 이용객들의 목소리를 반영, 최신 운동 트렌드와 이용 편의성을 고려한 종합적인 시설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리뉴얼의 핵심은 최신 기구 도입과 공간 재구성이다. 오래된 운동기구를 제거하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 브랜드인 해머스트렝스사의 최신 머신 32대가 새롭게 배치됐다. 도입된 기구는 △체스트프레스 △숄더프레스 △복근운동용 업도미널 크런치 등 기본 운동 장비는 물론, △힙어덕션(치골근) △하이로우(광배근)와 같은 세분화된 운동을 지원하는 총 29종의 머신으로 구성되어 이용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피트니스 트렌드를 반영한 프리웨이트존의 대폭 확장과 운동 공간 재배치는 이용자들의 호응을 기대케 한다. 런닝머신 간의 간격을 넓혀 쾌적한 운동 환경을 조성했으며, 자유운동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광양제철소는 14일까지 남녀 탈의실 시설 개선 작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236개의 사물함 교체 및 비품 정리를 통해 이용객의 편리함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있다.

강동욱 포스코 어울림체육관 피트니스센터 관장은 “이번 리뉴얼은 이용자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운동하며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불편함 없는 피트니스센터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피트니스센터 리뉴얼은 광양제철소가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한 삶을 만들어가는 또 하나의 노력으로 평가된다. 이용객들의 만족과 함께 포스코 임직원들을 위한 복리후생의 새로운 기준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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