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캄보디아 1분기 보험료 수입, 6%↑ 1억 228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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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보험감독국(IRC)은 2025년 1분기 보험업계 전체의 총수입 보험료가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1억 228만 달러(약 148억 엔)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보험 종류별로는 생명보험이 5342만 달러로 4% 증가했고, 손해보험은 4886만 달러로 9% 늘었다.

순수 수입 보험료는 6% 증가한 6828만 달러였으며, 이 가운데 생명보험은 5150만 달러(5% 증가), 손해보험은 1678만 달러(11% 증가)였다.

같은 기간 보험금 지급 청구액은 전년 대비 34% 급증한 2216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생명보험은 16% 증가한 855만 달러, 손해보험은 48% 급증한 1361만 달러였다.

보험 인수에 따른 수익은 30% 줄어든 972만 달러였고, 순사업비는 4949만 달러로 6% 증가했다. 금융 수익은 7% 늘어난 1186만 달러였다.

캄보디아 현지 매체 크메르타임즈는 2024년 말 기준으로 국내총생산(GDP) 대비 보험료 수입 비율을 뜻하는 보험 침투율은 1.17%이며, 1인당 연간 보험료 지출액을 나타내는 보험 밀도는 22달러라고 전했다.

현재 캄보디아 보험업계는 손해보험사 18개사, 생명보험사 14개사, 소액보험사 7개사, 재보험사 1개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체 자산 규모는 10억 달러를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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