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은 지난달 26∼31일 폭설이 내리는 와중에도 전투기 출격을 포함한 공군기지 전투준비태세 훈련을 실시했다고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다.
주한 미 공군 제51전투비행단은 오산과 군산 공군기지에서 실시된 이번 훈련기간 F-16 전투기를 출격시키는 한편, 무기 숙달과 소규모 부대 전술 등 다양한 분야의 훈련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훈련 기간 오산 공군기지에는 총 23㎝의 폭설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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