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는 12일 회담할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11일 보도했다.
러시아 당국 소식통은 김 위원장이 12일 러시아에 도착할 예정으로, 두 정상이 이날 저녁 회담을 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동방경제포럼 마지막 날인 13일까지 블라디보스토크에 머무를 것으로 알려졌다.
하산역은 지난주부터 청소와 도장이 이뤄지고, 경비원이 증원됐다. 다만 이날 오전 기준으로 특별열차가 도착할 조짐은 없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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