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TI 홈페이지]
필리핀 항만 운영사 아시안 터미널즈(ATI)는 22일, 현재 루손섬 전역에서 실시되고 있는 외출⋅이동제한 기간중에도 마닐라 남항, 바탕가스항의 바탕가스 컨테이너 터미널(BCT)의 가동률이 각각 70%, 50%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지니스 미러(인터넷판)가 이같이 전했다.
ATI는 양 항만이 '적정한 수준'으로 가동되고 있으며, 서프라이체인(공급망)은 충분히 유지되고 있다는 인식을 밝혔다. 윌리엄 코우리 부사장은 "당국의 정책과 업계 당사자들, 그리고 항만업계 덕분에 가동률이 적정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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