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영 외교부 1차관이 30일 주한 프랑스 대사관저에 마련된 고(故) 자크 시라크 전 프랑스 대통령의 빈소를 방문해 조의를 표하고 조문록을 작성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강경화 외교부 장관도 이날 장 이브 르 드리앙 프랑스 외교장관 앞으로 조전을 발송했다.
앞서 시라크 전 대통령은 지난 26일(현지시간) 별세했다. 시라크 전 대통령은 1995년부터 2007년까지 12년간 두 차례에 걸쳐 대통령직을 수행했으며 유럽 통합에도 기여했다.
조세영 외교부 1차관이 지난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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