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군 도암면과 장흥군 유치면을 잇는 지방도 개통구간[사진=전라남도 제공]
전라남도는 화순 도암면 용강리와 장흥 유치면 대천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10.48㎞ 구간이 14년 만에 개통됐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05년 5월에 시작된 도암~유치 간 지방도 확포장공사는 총사업비 880억 원이 투입됐다.
가마태재터널 등 터널 2곳과 교량 17곳이 설치됐다.
이에 따라 45분 이상 걸리던 것이 30분이나 단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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