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계엄령' 마라위의 피난 행렬 (마라위<필리핀> AP=연합뉴스) 필리핀 정부군이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를 추종하는 반군단체 마우테에 의해 점령된 민다나오 섬의 마라위 시를 탈환하기 위해 25일(현지시간) 본격적인 군사작전에 나선 가운데 주민들의 피난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이날 마라위 시를 탈출하는 주민들의 차량이 군용 차량과 뒤엉킨 채 길게 줄지어 서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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