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명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휴대폰 판매점을 턴 대담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광명경찰서(서장 권세도)는 27일 오전 1시43분께 광명동 소재 A휴대폰 판매점 출입문(유리문)을 손도끼로 깨고 침입해 스마트폰 41대를 훔친 혐의로 정모(15)군 등 2명을 현장에서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친구사이인 정군 등은 사전에 범행을 모의한 뒤, 광명시로 택시를 타고와 범행장소를 물색하던 중 인적이 드문 심야시간 미리 준비한 손도끼로 출입문을 부수고 침입, 진열대에 보관중인 스마트폰을 절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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