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에서 세계 8천여명의 청소년들이모여 6일간의 일정으로 펼쳐진 ‘제4회 국제패트롤 잼버리’가 폐영식을 거행하고 있다.[사진=상주시 제공]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은 행사 기간 동안 임란북천전적지, 효자정재수기념관, 상주곶감유통센터, 시청사, 문화회관, 중앙시장, 향청, 왕산공원 등 지역의 곳곳을 탐방하며 신나리어워드, 시티트래킹 등의 과정활동을 통해 호연지기를 키웠다.
특히 이 기간 중 태풍에 따른 기상악화로 어려움이 예상되기도 했으나, 시는 기상여건과 현지상황을 파악해 적극 대처하는 등 청소년들의 과정활동이 안전하고 차질 없도록 지원함으로서 성공적인 잼버리를 이끌어 왔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오랜 역사와 문화와 전통을 간직한 영남의 중심 상주가 글로벌 시대 세계의 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세계 속의 도시 상주로 발전하는 기초를 차근차근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