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갑오년 새해 시무식 등 열어

(사진제공=군포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장진홍)가 갑오년 새해를 맞아 2일 오전 소방공무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가졌다.

행사에 앞서 간부 15명은 현충탑을 찾아 경건한 마음으로 헌화 후 분향,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그리고 순직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추모하는 묵념의 시간을 가졌으며, 추념식을 통해 공직자로서 애국정신을 고취하고 도민의 안전에 대한 책임감을 되새겼다.

장 서장은 신년사를 통해 "갑오년 새해에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더욱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는 2014년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전 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