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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 우측부터 봉준호 감독, 최성 고양시장, 김상범 대표, 박찬욱 감독. |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고양시에 입주한 영상관련 4개 업체(디지털아이디어, 라이브톤, 영화사아침, 김상범편집실)가 30일 고양시를 방문, 불우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 650만원을 기증했다. 이 자리에는 제47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아저씨’로 편집상을 수상한 김상범 대표를 비롯해 박찬욱, 봉준호 감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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