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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주 돋보기] 촉법소년 범죄자 1만명...연령 하한에 엄벌 VS 신중
    [아주 돋보기] 촉법소년 범죄자 1만명...연령 하한에 '엄벌' VS '신중' 만 10세 이상부터 14세 미만의 ‘촉법소년’ 범죄가 해마다 증가하면서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지난 19일 SBS 보도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 14일 오후 서울 강북구의 한 노래방에서 여중생 1명을 집단폭행한 뒤 무면허로 직접 차량을 운전해 성동구의 한 모텔로 데려간 혐의로 여고생 A양 등 4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피해 여중생 B양 지인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힌 이들은 가짜 신분증으로 숙박 업소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모텔 직원은 SBS에 “어려 보여서 주민등록증 2022-05-20 10:29
  • [아주 돋보기] 3년 만의 대학 축제서 벌어진 좌석 차별 논란
    [아주 돋보기] 3년 만의 대학 축제서 벌어진 '좌석 차별' 논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대학가에 들뜬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대학 축제가 3년 만에 재개되면서다. 하지만 일부 대학이 학생회비 납부를 기준으로 축제 관람 좌석을 둘로 쪼개 학생들 사이에 불만이 제기됐다. 모두가 즐겨야 할 축제에서 학생회비 납부 여부로 학생을 차별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지적이다. 다만 일각에선 축제가 학생회비로 진행되는 만큼 납부자에게 혜택을 줘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19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부산대학교 총학생회는 올해 대학 축제 관람 인원에서 대학원생을 슬 2022-05-19 14:13
  • [아주 돋보기] 美 버펄로 총기 난사, 전 세계 퍼지는 데 120초 걸렸다
    [아주 돋보기] 美 버펄로 총기 난사, 전 세계 퍼지는 데 '120초' 걸렸다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들이 차단하겠다고 공언해 온 끔찍한 테러 영상이 삽시간에 퍼져 나갔다.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에서 발생한 슈퍼마켓 총기 난사 사건 얘기다. 총기 난사 생중계는 불과 2분 만에 끊겼지만, 전 세계에 퍼지기엔 충분한 시간이었다. 전문가들은 IT 기업들이 테러 영상 확산 방지에 공을 들이더라도 규제받지 않는 플랫폼에 테러 영상이 올라올 경우 이런 사태가 반복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18일 미국 IT 매체 더버지 등 일부 외신에 따르면 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한 슈퍼마켓에서 발생한 2022-05-18 14:12
  • [아주 돋보기] 더러운 컵 받으며 보증금 돌려줘라?…자영업자들 분통
    [아주 돋보기] "더러운 컵 받으며 보증금 돌려줘라?"…자영업자들 '분통' "악취 나는 컵을 받으면서 보증금까지 돌려줘야 하나요?" 다음달 일회용 컵 보증금 제도 시행을 앞두고 자영업자들의 볼멘소리가 커지고 있다. 보증금 반환에 따른 부대비용을 자영업자가 부담하는 게 불합리한 데다 일회용 컵을 회수하는 것 자체가 추가적인 업무 부담이라는 주장이다. 18일 환경부 등에 따르면 다음달 10일부터 개정된 자원재활용법에 따라 일회용 컵 보증금 제도가 시행된다. 일회용 컵에 담긴 음료를 구매할 때 300원의 보증금을 내고, 나중에 컵을 반납하면 보증금을 돌려받는 식이다. 스타벅스&m 2022-05-18 11:41
  • [아주 돋보기] 오토바이 중고 매물이 쏟아진다…생계난 호소하는 배달기사
    [아주 돋보기] 오토바이 중고 매물이 쏟아진다…생계난 호소하는 배달기사 코로나19로 배달 수요가 폭증하면서 호황을 누리던 배달 기사들이 하나둘 오토바이 핸들을 놓고 있다. 지난달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식당을 찾는 이들이 늘면서 배달 수요가 하루가 다르게 줄어들고 있기 때문. 배달 수요 감소는 배달 기사에겐 수입 하락으로 직결된다. 그러다 보니 중고 거래 커뮤니티엔 배달용 오토바이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 일거리가 줄어든 배달 기사들이 오토바이 처분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17일 한 중고 거래 커뮤니티에 배달용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125cc급 오토바이를 검색하자 전날에만 200건의 판매 2022-05-17 15:35
  • [아주 돋보기] 尹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왜?…보수 정권 첫 사례
    [아주 돋보기] 尹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왜?…보수 정권 첫 사례 윤석열 대통령이 5·18 민주화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기로 했다. 보수 정권의 대통령 중 첫 사례라 국민 통합에 도움이 될 거란 기대가 크다. 17일 국가보훈처 등에 따르면 오는 18일 광주 5·18 민주묘지에서 열리는 제42주년 5·18 민주화 운동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이 제창 형식으로 불린다. 윤 대통령은 국민의힘 의원 전원과 함께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6일에는 대통령실과 내각, 국민의힘 지도부에 기념식 참석을 독려하기도 했다. 국민 2022-05-17 10:58
  • [아주 돋보기] 푸틴의 시간, 머지않았다?
    [아주 돋보기] 푸틴의 시간, 머지않았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난 2월부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건강 이상설이 꾸준히 제기되는 가운데 푸틴이 혈액암으로 투병 중이란 녹취록까지 나왔다. 크렘린궁은 푸틴의 건강엔 문제가 없다며 의혹을 부인했지만, 최근 푸틴이 공식 석상에 등장할 때마다 부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 건강 이상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16일(이하 현지시간) '타임즈 오브 이스라엘' 등 일부 외신에 따르면 푸틴이 혈액암에 걸렸으며 우크라이나 침공 직전 관련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내용은 러시아 2022-05-16 11:21
  • [아주 돋보기] 교내 휴대폰 금지…학생 vs 교사·학부모 갑론을박 여전
    [아주 돋보기] 교내 휴대폰 금지…학생 vs 교사·학부모 '갑론을박' 여전 학생들의 교내 휴대전화(휴대폰)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것은 인권 침해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결론이 나온 가운데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이해 관계자 간의 입장 간극이 좁혀지지 않고 있다. 대다수 학교에서는 등교 후 휴대폰 사용을 제한하는 중이다. 이에 일부 학생들은 공부에 집중할 수 있다며 좋아하지만, 강제적인 사용 제한은 부당하다는 의견이 더 많은 상황이다. 실제 이 문제와 관련해 최근 2년간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에 접수된 진정은 180여건, 인권위 결정문만 50건이 넘는다. 인권위는 “학생들의 휴대전화 사 2022-05-16 11:14
  • [아주 돋보기] 기로에 선 뮤직카우…투자방식 신선 vs 안 하길 잘한 듯
    [아주 돋보기] 기로에 선 뮤직카우…"투자방식 신선" vs "안 하길 잘한 듯" 음악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 투자 플랫폼 뮤직카우가 금융당국으로부터 자본시장법으로 제재 대상에 오르게 됐지만, 6개월 조건부 보류 결정됐다. 이에 108만명 회원들의 불안함이 증폭되고 있다. 금융감독원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달 20일 음악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 투자 플랫폼인 뮤직카우에서 발행 및 유통되고 있는 ‘음악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이 자본시장법상 ’투자계약증권‘에 해당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금융당국이 조각투자 플랫폼에서 거래되는 상품에 대해 증권성을 인정한 것은 뮤직카우가 첫 사 2022-05-13 10:44
  • [아주 돋보기] 식용유 대란에 우는 치킨집 사장님 가게 문 닫을 판
    [아주 돋보기] '식용유 대란'에 우는 치킨집 사장님 "가게 문 닫을 판" 식용유 사용량이 많은 전집과 치킨집 사장님들이 울상이다. 코로나19가 촉발한 물류대란으로 상승세였던 식용유 가격이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또 한 차례 무섭게 치솟으면서다. 여기에 국내 유통업체들이 식용유 구매 대란을 우려해 1인당 구매량을 제한하면서 일반 소비자들의 식탁에도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인다. 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국내 일부 창고형 할인마트들이 전날 일제히 식용유 구매 개수에 제동을 걸었다. 먼저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전국 20개 매장에 대해 1인당 식용유 구매량을 2개로 제한했다. 코스트코도 2022-05-12 14:30
  • [아주 돋보기] 코로나 여파에 입양도 역대 최저
    [아주 돋보기] 코로나 여파에 '입양'도 역대 최저 코로나19 여파로 국내외 입양 아동 수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정부의 관심과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11일 ‘입양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입양 아동은 모두 415명으로 국내 입양이 226명(54.5%), 국외 입양이 189명(45.5%)이었다. 2019년 704명, 2020년 492명 등으로 감소세가 완연하다. 입양 아동 수는 2011년 2464명에 달했으나 꾸준히 줄어 지난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특히 복지부는 최근 2년간 급격한 감소세를 보인 배경으로 코 2022-05-12 13:17
  • [아주 돋보기] 尹 취임식 신스틸러 3인 누구?
    [아주 돋보기] 尹 취임식 '신스틸러' 3인 누구? 얼굴 덮은 마스크로 시선 훔친 박지현 민주당 비대위원장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이 지난 10일 열린 가운데, 제1야당 대표 자격으로 참석한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26)이 온라인 공간에서 신스틸러로 주목받고 있다. 신스틸러란 장면을 훔친다는 뜻으로, 주연보다 주목받는 조연을 뜻한다. 이날 박 위원장은 윤 대통령 뒤에서 가끔 눈을 감거나 얼굴을 덮을 정도로 마스크를 올려 물을 마시는 행동 등으로 누리꾼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하얀색 셔츠에 줄무늬 넥타이, 어두운 남색 계열 정장 차림의 박 위원장은 2022-05-11 14:05
  • [아주 돋보기] 평소에도 혼잡한데 尹 출퇴근 교통대란 우려 증폭
    [아주 돋보기] "평소에도 혼잡한데" 尹 출퇴근 교통대란 우려 증폭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이틀째인 11일 서울 서초구 자택에서 용산 집무실로 첫 출근에 나섰다. 대통령이 탄 차량이 지나는 곳곳에서 교통 통제가 이뤄지는 만큼 향후 시민들의 출근길 혼잡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실제 이날 윤 대통령이 자택을 나서기 전인 오전 8시께부터 인근 성모병원 사거리 등에서는 일부 통제가 시작됐다. 오전 8시 15분이 되자 경호용 오토바이를 탄 경찰과 경호원들이 자택 앞 도로에서 대기했다. 서초구 자택과 용산 집무실까지의 이동 거리는 약 7㎞로 15분 정도가 소요된다. 길지 않은 거리지만, 서 2022-05-11 11:17
  • [아주 돋보기] 무료 청와대 관람권, 중고마켓서 금값
    [아주 돋보기] '무료' 청와대 관람권, 중고마켓서 '금값' 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을 기점으로 대통령 집무실이 용산으로 옮겨지면서 이날부터 청와대가 국민들에게 전면 개방됐다. 1948년 초대 이승만 대통령이 '경무대'라는 이름으로 지금의 청와대를 집무실로 사용한 지 74년 만이다. 하지만 온라인 추첨으로 무료 제공된 청와대 관람권이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값비싸게 팔리고 있어 논란이다. 국민에게 돌려준다는 취지의 청와대 개방이 상업적 거래에 이용되고 있는 셈이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가 주장해 온 취지가 퇴색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날 한 중고 거래 사이 2022-05-10 14:15
  • [아주 돋보기] 軍 통수권 이어받은 尹 정부... 담장 없는 용산 집무실
    [아주 돋보기] 軍 통수권 이어받은 尹 정부... '담장 없는' 용산 집무실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0시를 기해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 임기를 시작한 가운데, 향후 5년간 집무할 용산 대통령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립 현충원을 참배한 뒤 국회 앞마당에서 열리는 취임식에 참석한다. 취임식은 오전 10시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오전 11시 윤 대통령 도착, 1시간 여의 본 행사로 진행된다. 문재인 전 대통령과 해외사절, 일반 국민 등 약 4만명이 함께한다. 전날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는 윤 대통령이 취임식 직후 용산 집무실로 이동해 업무를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3월 2022-05-10 11:10
  • [아주 돋보기] 활기 찾은 극장가, 직원들은 비명
    [아주 돋보기] 활기 찾은 극장가, 직원들은 '비명' 거리두기 해제에 이어 영화관 내 음식물 섭취까지 허용되면서 극장가에 모처럼 활기가 돌고 있다. 어린이날인 지난 5일 하루에만 100만명 이상의 관객이 극장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화관을 찾는 발길이 늘면서 업계는 쾌재를 부르고 있지만, 정작 직원들 사이에서는 인력난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9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따르면 스스로를 CGV 직원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이 게재한 '지금 시키는 그 팝콘, 직원들 수명 갉아 내드린 겁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화제다. 글쓴이는 거리두기 해제로 영 2022-05-09 15:15
  • [아주 돋보기] 청와대 개방 D-1, 4만 인파에 주차난 우려
    [아주 돋보기] 청와대 개방 D-1, 4만 인파에 주차난 우려 오는 10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과 동시에 청와대가 74년 만에 일반 국민에게 개방되는 데 대해 교통 혼잡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대통령 집무실 이전’을 사실상 1호 정책으로 내세우며 청와대를 국민에게 돌려주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윤 당선인도 지난 3월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취임과 함께 서울 용산구 국방부로 집무실을 이전하겠다고 발표했다. 청와대는 윤 당선인의 취임 당일 정오부터 개방될 예정이다. 청와대 본관뿐 아니라 녹지원, 상춘재, 북악산 등산 2022-05-09 10:47
  • [아주 돋보기] 소개팅 앱서 만난 女 강간 고소...무고죄 대책 마련 목소리
    [아주 돋보기] 소개팅 앱서 만난 女 '강간' 고소...무고죄 대책 마련 목소리 소개팅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만난 여성으로부터 스토킹 피해를 입고 강간 혐의까지 뒤집어쓴 남성의 사연이 화제다. 결국 무혐의로 판정이 났지만, 성범죄 무고죄 처벌과 관련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강간 무고죄 고소하고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 A씨는 “코로나 시국에 이성 만날 기회가 없어 소개팅 앱을 이용했는데 형님들도 조심하십시오”라며 최근 벌어진 일을 전했다. 이어 A씨는 “몇 달 전 소개팅 앱으로 만난 여자 2022-05-06 1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