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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호라이즌 IP 신작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 공개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글로벌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를 13일 ‘지스타 2025’ 현장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엔씨는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 산하 스튜디오 게릴라의 호라이즌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게임을 개발 중이다. 기계 사냥꾼들의 땅 데드랜드를 배경으로 호라이즌의 핵심 요소인 헌팅 액션을 계승하면서 MMORPG 장르에 맞춘 고도화된 전투 시스템, 높은 자유도의 세분화된 커스터마이징 등 차별화된 요소들을 결합해 글로벌 2025-11-13 13:12 -
[지스타 2025] 엔씨소프트, '아이온2' 다음 주 그랜드 오픈… 지스타 2025서 글로벌 신작 5종 첫 공개 엔씨소프트(이하 엔씨)는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지스타 2025’ 오프닝 세션에서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한 신작 5종을 공개했다. 이번 지스타에서 엔씨는 최초로 메인 스폰서를 맡았으며, 자사 주요 개발진이 직접 무대에 올라 새로운 비전과 신작 라인업을 발표했다. 13일 김택진 엔씨 최고창의력책임자(CCO)는 기조연설을 통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를 다양한 방식으로 조명하고, 슈팅·액션·서브컬처 등 여러 장르에서도 엔씨만의 색깔을 담은 게임을 선보이겠다”며 &l 2025-11-13 13:05 -
넷마블, 지스타서 신작 5종 공개…총 145대 시연대 마련 넷마블이 오늘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2025'에 참가해 총 5종의 기대작을 선보인다. 넷마블은 △이블베인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몬길: 스타 다이브 △솔: 인첸트의 기대작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행사장에는 총 112개 부스 내 145대의 시연대가 마련되며, 야외 이벤트 부스에서도 다채로운 체험존을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넷마블관에서는 삼성전자의 최신 모니터 및 모바일 디바이스를 활용한 빌드 시연 2025-11-13 13:05 -
팰월드 모바일, 한국·일본서 클로즈드 알파 테스트 크래프톤이 오픈월드 서바이벌 크래프트 게임인 '팰월드 모바일'을 한국과 일본에서 클로즈드 알파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개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단계로, 오늘부터 11월 26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테스트는 12월 중 진행한다. 팰월드 모바일은 일본의 게임 개발사 포켓페어의 '팰월드' 지식재산권(IP) 기반의 모바일 게임으로, 글로벌 흥행작 팰월드의 세계관과 핵심 재미를 모바일 환경에 맞춰 새롭게 구현한다. 이용자는 신비한 생명체 ‘팰(Pal)’과 함께 광활 2025-11-13 12:58 -
[지스타 2025] 벡스코 모인 전 세계 게이머들…'지스타 2025' 뜨겁게 개막 국내 최대 게임 박람회로 꼽히는 '지스타 2025'가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했다. 올해 21회째를 맞이한 지스타는 부스 수와 참가 업체가 대폭 늘어나는 등 활기를 띄었다. 13일 지스타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지스타는 44개국 1273개사, 3269부스 규모로 열린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처음 오프라인 행사를 재개했던 3년 전보다 참가 국가·업체·부스 규모가 모두 증가한 수치다. 일반 관람객 대상 전시(BTC)가 2106부스, 기업 간 전시(BTB)가 904부스로 구성됐다. 주요 게임사들도 대거 출격한다. 2025-11-13 12:14 -
'마비노기 모바일', 대상 포함 3관왕…넥슨, 3년 만의 영예 넥슨의 ‘마비노기 모바일’이 ‘2025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과 기술·창작상(사운드, 기획·시나리오) 등 3관왕을 달성하며 올해 최고의 게임으로 선정됐다. 1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에서 넥슨 데브캣 스튜디오의 김동건 대표는 “개발 기간이 길었지만 끝까지 함께해준 이용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번 수상은 넥슨이 2022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이후 3년 만에 거둔 대상이다. 2025-11-12 17:54 -
[속보] 대한민국 게임대상 올해 주인공은…넥슨 '마비노기 모바일' 넥슨의 '마비노기 모바일'이 '2025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했다. 2025-11-12 17:26 -
[게임 대상] 누적 매출 3000억 마비노기 모바일…넥슨 '게임대상2025' 대상 후보로 마비노기 모바일이 출시 7개월 만에 누적 매출 3000억 원을 돌파하며, 넥슨이 올해 '대한민국 게임대상 2025'의 주인공으로 떠오르고 있다. 업계는 이 작품이 올해 대상 수상작으로 유력하다고 전망한다. 1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올해 게임대상 시상식은 오후 4시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진행된다. 넥슨에서 본상 후보작으로 '마비노기 모바일'을 출품했으며, 이용자 반응과 실적 모두에서 큰 성과를 거두며 심사위원단과 유저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비노기 모 2025-11-12 15:27 -
크래프톤, AI 전환 기조 아래 '자발적 퇴사 선택 프로그램' 공지 크래프톤이 인공지능 우선(AI 퍼스트) 기업으로의 전환을 통해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조 아래, 창사 이래 처음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자발적 퇴사 선택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크래프톤은 12일 사내 공지를 통해 해당 프로그램의 시행을 알렸다. 회사 측은 이번 제도가 구성원의 자율적 판단에 맡겨진 것이라며, AI 전환이라는 시대적 변화 속에서 구성원이 자신의 성장 방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퇴사를 선택한 직원에게 최대 36개월치 2025-11-12 12:42 -
데브시스터즈, 3분기 영업손실 7억…'대형 업데이트 부재 영향' 데브시스터즈는 올해 3분기 매출 549억원, 영업손실 7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23.8% 줄었고, 영업익은 적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16억원으로 같은 기간 88.6% 급감했다. 회사 측은 “이번 분기는 상대적으로 캐주얼한 콘텐츠 중심 업데이트가 배치된 기간으로 일시적인 매출 감소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4분기에는 주요 게임 작품 업데이트를 통한 매출 반등을 노린다. 쿠키런: 킹덤은 지난 9월 말 게임 내 캐릭터인 에인션트‧비스트 쿠키 간 대립 서사가 절정에 들어서 2025-11-12 10:42 -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5' 내일부터 시작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지스타 2025'가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12일 한국게임산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지스타는 44개국 1273개사, 3269부스의 규모로 열린다. 참가국과 기업 구성에서 글로벌 비중이 더욱 높아지며, 지스타는 이제 ‘규모의 확장’에서 ‘이야기의 확장’으로 진화하고 있다. 조영기 지스타 조직위원장은 “지스타 2025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세계 곳곳의 개발자들이 자신만 2025-11-12 10:37 -
카카오모빌리티, 상암에 자율주행 DRT 서비스 도입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 T 플랫폼을 통해 호출부터 탑승,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자율주행 DRT 서비스'를 서울 상암 지역에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수요응답형 교통(DRT)은 이용자 호출에 따라 최적 경로를 설정해 노선과 운행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대중교통 서비스로, 정해진 노선 내에서 호출이 발생한 정류장에만 정차하는 ‘고정 노선’ 형태로도 운영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강남·세종·판교·서울·대구·제주 등에서 축적한 자율주행 서비 2025-11-12 10:31 -
네오위즈, 3분기 영업이익 265억…'P의 거짓'·'브라운더스트2' 쌍끌이 성장 네오위즈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274억원, 영업이익 265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보다 매출은 37% 늘었고, 영업이익은 310% 급증했다. 순이익은 250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이번 호실적은 주력 지적재산(IP)의 글로벌 성과가 동시에 반영된 결과다. PC·콘솔 부문 매출은 587억원으로 전년 대비 59% 늘었다. 대표작 ‘P의 거짓’ 본편과 추가 콘텐츠 ‘서곡(DLC)’이 꾸준한 판매세를 보였고, 신작 ‘셰이프 오브 드림즈’가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판매 2025-11-12 10:30 -
컴투스홀딩스 자회사, AI 사운드 기술로 게임 개발 효율 높인다 컴투스홀딩스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게임 사운드 전문기업 창조공작소와 게임 개발 효율을 높이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컴투스플랫폼은 자사가 운영하는 ‘하이브 플랫폼’에 인공지능(AI) 기반 사운드 제작 기능을 새로 도입했다. 하이브플랫폼은 게임을 만들고 서비스할 때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한곳에서 제공하는 통합 지원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게임 개발사는 사운드 제작부터 출시, 운영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됐다. 창조공작소는 20년 넘 2025-11-12 10:17 -
넷마블, 신작 '이블베인' 스팀 플레이테스터 모집 넷마블은 신작 콘솔·PC 게임 ‘이블베인’ 플레이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 진행되며, 국내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는 첫 기회다. 이블베인은 넷마블몬스터가 개발 중인 3인칭 협동 액션 게임이다. 이용자는 캐릭터 뒤에서 전장을 조망하며, 최대 4명이 한 팀을 이뤄 임무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언리얼 엔진5로 구현된 고품질 그래픽과 전투 중 무기를 즉시 교체할 수 있는 실시간 전투 시스템을 갖춘 게 특징이 2025-11-12 10:09 -
엔씨, 폐허가 된 서울로 향하다…'신더시티' 체험기 엔씨소프트가 내년 하반기 글로벌 동시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신작 ‘신더시티’(CINDER CITY)를 이번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5’에서 일반 이용자에게 선보인다. 2023년 지스타에서 '프로젝트 LLL'이라는 이름으로 공개된 이후에, 개선된 게임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엔씨소프트의 개발 스튜디오 빅파이어게임즈가 개발을 맡은 이 작품은 엔씨가 ‘오픈월드 택티컬 슈터’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는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이 장르는 플레이어가 제한 없는 넓은 2025-11-12 10:00 -
[종합] 펄어비스, 3분기 깜짝 흑자…'붉은사막' 사전구매 '순항 중' 펄어비스가 올해 3분기 ‘검은사막’ 대형 업데이트 효과로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깜짝 흑자’를 냈다. 내년 3월 출시를 앞둔 ‘붉은사막’의 사전 마케팅 작업도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다. 펄어비스는 지난 3분기 매출 1068억원, 영업이익 106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보다 매출은 34% 늘고, 영업익은 흑자 전환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290억원을 내며 흑자로 돌아섰다. 이는 당초 증권가 전망치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증권가에선 펄어비스가 3분기에 영 2025-11-12 09:55 -
네이버 블랙 프라이데이 쇼핑 축제 '넾다세일', 누적 판매액 1조원 돌파 네이버는 블랙 프라이데이 등을 맞이해 진행한 연중 최대 규모의 온라인 쇼핑 프로모션 ‘넾다세일’이 2주간 누적 판매액 1조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11일까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 진행된 '넾다세일'에는 디지털·가전, 패션·뷰티, 신선식품에 이르는 1만여 개 브랜드의 490만 개의 제품이 참여했다. ‘넾다세일’ 한정 단독 상품부터 최저가 상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구색의 기획전에 배송 경쟁력을 갖춘 N배송 상품, 풍성한 할인 및 2025-11-12 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