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T 독자 AI, 제조 현장으로…KG스틸·코넥과 실증 SK텔레콤(SKT)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기반으로 철강 제조기업 KG스틸과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 코넥에서 AI 에이전트 현장 실증을 추진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SKT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제조업에 적용하는 첫 사례다. SKT는 지난 4월부터 KG스틸과 코넥이 보유하고 있는 과거 공정 오류 및 사고 분석 보고서, 장비 매뉴얼 및 로그 등 양질의 데이터를 확보하고,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에이닷엑스 케이원(A.X K1)'을 기반으로 & 2026-06-25 16:02 -
방미통위 "JTBC, 2026 북중미 월드컵 차질 없이 진행할 것"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가 JTBC의 기업회생 절차와 관련해 2026 북중미 월드컵 중계는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24일 방미통위에 따르면 이날 JTBC와 만나 기업회생 신청 경위와 향후 방송 운영 계획 등을 점검했다. 방미통위는 방송법이 보호하는 국민의 시청권이 침해돼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전달하고 월드컵 중계와 방송 제작·편성 운영에 미칠 영향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기업회생 신청 배경을 비롯해 북중미 월드컵 중계 지속 가능성, 방송 제작 및 편성 차질 여부 2026-06-24 16:49 -
SK브로드밴드, 5분 만에 AI 개발 시작…에이전트 30개 네트워크 현장 적용 SK브로드밴드가 구성원 누구나 AI 에이전트를 직접 만들어 업무에 투입할 수 있는 자체 개발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네트워크 품질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 2월 사내 네트워크 조직과 AT·DT센터가 협력해 네트워크 데이터 분석 및 코딩 지원 기능을 갖춘 '플레이그라운드(Playground)'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존에는 서버 접근 권한 신청, 개발 환경 구축, 라이브러리 설치 등 복잡한 절차를 개인이 직접 처리해야 했으며, 이 과정에만 두 달 이상 2026-06-24 16:39 -
ETRI, AIDC 네트워크 포럼 'HINT' 출범…초고속 신경망 구축 나선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AI 데이터센터 간 초고속 네트워크 생태계 구축을 위한 산·학·연 협력 플랫폼을 공식 출범시켰다. ETRI는 차세대 상호연결 기술 연구와 국내외 표준화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하이퍼 서비스 인터커넥트(HINT) 포럼’을 창립했다고 24일 밝혔다. 생성형 AI와 초거대 AI 서비스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간 대규모 연산 자원 공유와 실시간 데이터 전송 수요가 급증하면서 초고속·초저지연·대용량 네트워크 기술이 AI 시대 핵심 인프라로 부상한 데 따른 2026-06-24 14:25 -
LG유플러스, 중소·중견기업 AICC 전환 지원…블룸AI와 MOU LG유플러스가 중소·중견기업이 고객센터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쉽고 효율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고객 상담 및 고객관계관리(CRM) 전문기업인 '블룸AI'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지난 23일 LG유플러스는 블룸AI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용현 LG유플러스 엔터프라이즈 부문장(부사장)과 박진영 불룸에이아이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블룸에이아이는 약 4만여 개 중소·중견 고객사를 대상으로 '해피톡', '콜브릿지', ' 2026-06-24 09:00 -
AI 시대에 갈 길 잃은 AI 스피커…LGU+, 관련 서비스 종료 한때 인공지능(AI) 시대의 상징이자 차세대 플랫폼으로 주목받았던 'AI 스피커'가 생성형 AI의 등장과 함께 시장에서 도태될 위기에 처했다. 기술 진화와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에 실패하면서 신규 구매는 사실상 멈췄고, 기존 이용자들마저 기기를 방치하거나 단순 기능만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가통계포털(KOSIS)의 한국미디어패널조사에 따르면, 조사 가구 기준 AI 스피커 보유 규모는 2023년 314.6대에서 2024년 284.6대, 지난해 223.4대로 급감했다. 불과 2년 만에 보유 대수가 29%나 줄 2026-06-23 14:42 -
국내 OTT 이용자 2209만명…3년간 연평균 5.7% 증가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 내 넷플릭스 점유율이 공고한 가운데 연평균 5.7% 성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실시간 앱·결제 데이터 기반 시장/경쟁사 분석 솔루션 와이즈앱·리테일이 주요 OTT 서비스 앱의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와 사용시간을 발표해 조사했다.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주요 OTT 서비스 앱의 합산 MAU는 2209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4% 증가한 수치다. 최근 3년간 OTT 앱 사용자가 연평균 5.7% 성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기준 사용자 점유율이 2026-06-23 08:55 -
가입자·매출 줄었는데 비용은 늘어…케이블TV 업계 "이대로면 제2의 JTBC 양산" 2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방송미디어 구조변화에 따른 유료방송 정책 재정립 방안' 세미나가 열렸다. 케이블TV사업자에 대한 지원책 마련이 늦어질 경우 '제2의 JTBC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가입자와 매출은 줄고 비용 부담은 커지는 만큼 정부 지원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2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는 '방송미디어 구조변화에 따른 유료방송 정책 재정립 방안' 세미나가 열렸다. 이종관 법무법인 세종 수석전문위원은 "단기 대응 타이밍을 놓 2026-06-22 15:39 -
휴대폰 시장 포화? 이제 AI가 쓴다...통신 3사 새 성장엔진은 'AI 지능통신' 자율주행자동차와 휴머노이드 로봇 도입이 가시화 되며 이동통신 시장의 성장축이 무선 전화에서 '인공지능(AI) 사물지능통신(IoT)'으로 이동하고 있다. 1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이동통신 서비스 통계에 따르면 IoT 회선은 작년 3월 2896만회선에서 올해 3월 3214만회선으로 11.0% 늘었다. 같은 기간 휴대전화 회선은 5718만회선에서 5760만회선으로 0.7% 증가에 그쳤다. 인구 감소 여파로 휴대전화 회선은 사실상 5700만회선대에서 제자리를 맴돌고 있다. 반면 사물지능통신은 과거 통신 서비스가 필요한 2026-06-22 15:17 -
KT엠모바일, 챗GPT 요금 추천 서비스 업계 첫선 KT엠모바일이 챗GPT 기반 대화형 AI 요금 추천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청구서 사진 분석부터 결합 상품 추천까지 요금제 탐색 전 과정을 AI로 처리하는 방식이다. KT엠모바일은 공식 다이렉트몰에 AI 요금 추천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KT엠모바일 가입자 외에 비가입자도 이용할 수 있으며, 채팅창에 일상적인 표현으로 질문하면 AI가 이용 패턴을 파악해 적합한 요금제와 추천 이유를 함께 안내한다. 매달 수령하는 통신 청구서를 사진으로 업로드하면 AI가 이용 내역을 분석해 더 적합한 요 2026-06-22 14:55 -
LG유플러스, 코파일럿 도입 한 달 만에 임직원 80% 썼다 LG유플러스가 마이크로소프트(MS) 코파일럿을 전사 표준 업무 도구로 도입한 지 약 한 달 만에 임직원 사용률이 80%를 넘어섰다. 글로벌 기업 평균(70%)을 웃도는 수치로, 생성형 AI가 조기에 실무 전반으로 확산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LG유플러스는 지난달 코파일럿을 전사 도입한 이후 누적 프롬프트 수가 44만 건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임직원 1인당 평균 약 86회 AI를 업무에 활용한 셈이며, 전체 사용자의 약 63%는 하루 한 번 이상 코파일럿을 사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코파일럿은 사내 시스템과 2026-06-22 14:52 -
"한 달 걸릴 개발 1시간에"…AI 에이전트와 일하는 개발자들 "화면 개발 기준으로 제가 직접 하면 한 달이 걸릴 만한 일을 인공지능(AI)은 1시간이면 합니다." 최병준 SKT 에어 서비스팀 개발자는 지난 18일 서울 중구 SKT T타워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AI가 개발 현장의 생산성을 얼마나 끌어올렸는지 이같이 설명했다. 생성형 AI가 단순 업무 보조 도구를 넘어 개발자의 '동료' 역할을 하면서 업무 방식 자체가 바뀌고 있다는 것이다. SKT에 따르면 최 개발자는 지난 5월 열린 사내 AI 해커톤에서 혼자 참가해 결선에 진출했다. 올해 세 번째 참가한 그는 2026-06-21 14:06 -
KT, 'E2E 퀀텀 시큐리티' 공개…AI·양자 시대 통신망 보안 나선다 KT가 AI와 양자 기술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 네트워크 보안 구상 'E2E 퀀텀 시큐리티'를 공개했다. AI 기반 공격이 고도화되고 양자 컴퓨팅이 기존 암호 체계를 위협하는 상황에서 통신 인프라 전반을 아우르는 보안 전략을 내놓은 것이다. KT는 지난 19일 제주 해비치 호텔&리조트에서 열린 '한국통신학회 하계종합학술발표회' 특별 세션에서 이 같은 구상을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학술발표회는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됐으며, KT 특별세션은 네트워크AI연구담당 정제민 상무가 발표 2026-06-21 10:58 -
SKT, AX 인재 양성 본격화…AI 보안·네트워크 교육과정 '알레프' 모집 SK텔레콤이 AI 전환(AX) 시대에 필요한 보안·네트워크 분야 실무 인재 양성에 나선다. AI가 기업 인프라 운영 전반으로 확산되는 흐름에 맞춰 실무형 교육과정을 통해 산업 현장의 AI 적용 역량을 키운다는 구상이다. SKT는 코리아IT아카데미와 함께 고용노동부 K-뉴딜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AI 보안·네트워크 분야 실무 인재 양성 과정 'ALEPH(알레프)'를 운영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알레프는 교육비 전액이 국비로 지원되는 실무형 AX 교육 프로그램이다. 실무 프로젝 2026-06-21 10:55 -
KX, 씨씨에스 인수 사실상 마무리...경영정상화 속도 충북 지역 케이블 방송 사업자이자 코스닥 상장사인 CCS충북방송이 이르면 오는 26일 새주인을 맞는다. CCS충북방송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KX이노베이션은 18일 대부분의 채권단과 협의를 완료하고 경영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KX이노베이션은 CCS충북방송 최대주주 측 채무 원금 97억원 가운데 90% 이상에 대한 채권자 협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오는 22일까지 관련 절차를 모두 마무리한 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한국거래소에 관련 자료를 제출할 계획이다. CCS충북방송은 오는 2026-06-19 16:34 -
방미통위, '재무 위기설' JTBC 전방위 점검···"시청권 침해 막을 것"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최근 재무 건전성 논란이 불거진 종합편성채널 JTBC에 대해 시청자 권익 보호 차원의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방미통위는 18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제18차 전체회의를 열고 JTBC의 유동성 위기설과 관련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최수영 방미통위 위원은 최근 언론을 통해 제기된 JTBC의 자산 매각 및 최대주주 변경 가능성 등을 언급하며 "회생법원 제출 자료와 단기 차입금 현황, 계열사 간 거래 등을 면밀히 파악해 시나리오별 대처 방안을 수립해야 한다"고 제안 2026-06-18 19:50 -
통신설비 관리 의무화 수요 겨냥…KT HCN 사업 확대 KT HCN이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 사업을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케이블TV와 인터넷 서비스를 운영하며 축적한 현장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건물 내 정보통신 인프라 점검부터 진단, 개선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KT HCN은 오랜 기간 방송·통신 인프라를 직접 운영하며 통신 품질 관리와 장애 대응, 현장 복구 역량을 확보해 왔다.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는 단순 장비 점검을 넘어 회선·배선·단자함·무선 환경·보안장비 등 다양한 장애 원인을 분석해 2026-06-18 14:51 -
韓통신사, 또 미·중 안보전쟁 도마에...앤트로픽發 中 연관 의혹 앤트로픽의 차세대 모델 '미토스5'에 대한 미국 정부의 수출 통제 배경에 중국과 연계된 국내 통신사가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오면서 통신업계가 당혹스러워하고 있다. 트럼프 1기 시절 LG유플러스에 이어, 이번에는 SK텔레콤에 대한 의혹제기가 이어지는 모양새다. 16일 IT업계에 따르면 워싱턴포스트(WP)를 비롯한 복수의 외신은 백악관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미토스5와 페이블5에 대한 외국인 접근 차단 조치 배경에 중국과 연계된 것으로 의심되는 그룹이 모델에 접근한 사실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2026-06-17 1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