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브레이브원' 왜 갑자기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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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입력 2020-06-2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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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브레이브원'이 화제다.

24일 채널 스크린에서는 '브레이브원'이 방영됐다. 브레이브원은 2007년 개봉한 할리우드 스릴러 영화로 유명 배우 조디 포스터, 테렌스 하워드 등이 출연했다.

영화의 줄거리는 약혼자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 에리카 베인(조디 포스터)이 갱들로 인해 하루 아침에 모든걸 잃은 뒤 복수를 해나가는 과정을 그렸다.

정체를 숨긴 채 자신이 직접 총구를 겨누며 악을 심판하는 심판자가 된 그녀는 언론의 주목을 받고, 뉴욕 수사관(테렌스 하워드)는 범인수사에 박차를 가한다. 

극 말미 그녀의 복수를 포용하려는 수사관의 모습을 통해 범죄 피해자의 고통에 공감하려는 메시지가 돋보인다. 

 
 

[사진=영화 '브레이브원'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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