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이용 "가을에 쓴 '잊혀진 계절' 대박…악상 많이 떠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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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9-10-2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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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용이 명곡 '잊혀진 계절'과 관련한 에피소드를 밝혔다.

[사진=해당 방송 캡처]


28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코너 '명불허전'에는 가을을 품은 음악인들 특집으로 성악가 이주영 이응광, 가수 진성 이용 김용임 김나희가 출연했다.

이날 김재원 아나운서는 "이용 씨는 가을에는 바빠서 별로 가을을 탈 시간도 없지 않느냐"고 물었다.

이용은 "그건 '잊혀진 계절'이 뜨기 전의 이야기다. 그 전까지는 가을을 엄청나게 많이 탔다"고 답했다.

이어 "곡을 썼던 것 중에서도 대박 친 노래가 몇 개 있다. 가을에 만든 곡 중에 잘 된 것이 많다"면서 “가을에 악상이 많이 떠오르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982년 1집 앨범 ‘잊혀진 계절’로 데뷔한 이용은 2015년 제6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표창을 받는 등 가요계에서 그 능력을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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