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에서 국내 최초 전자담배박람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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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최종복 기자
입력 2018-08-3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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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10개국 80여개사 에서 전자담배 기기 및 관련 용품 선보여

[사진=킨텍스제공]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는 전시전문주최사인 더페어스, 한국전자담배산업협회와 공동으로 국내 최초 전자담배전문박람회인 ‘VAPE KOREA EXPO 2018'을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개최한다.

보다 안전하고 투명한 전자담배 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는 동 행사에는 메인 스폰서인 저스트포그, MOX를 비롯한 10개국 80개 기업에서 최신 전자담배 제품을 출품할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저스트포그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전자담배 제조사로, 동 행사를 통해 파드 제품인 핑거, 비틀 그리고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제품을 출품할 예정이다.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꾸며질 저스트 포그의 부스에서는 방문하는 참관객들에게 무료 음료를 제공한다고 한다.

또한 다른 대표 기업인 MOX는 업력 12년의 중국의 제조사로, 세계 최초 맞춤형 모드 기능을 탑재한 기기 MOX-O와 MOX-ReVo를 개발하였고, 중국에서 유일한 가열 핀 발명 특허를 소유했다.

2018년 초 일본시장에 저온의 HnB(궐련형 전자담배)를 런칭하면서 큰 히트를 쳤고,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에도 해당 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전자담배 제조 강국인 중국의 제조사들이 대거 참가를 확정지었다. 우리나라 소비자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 VGOD, Smoant, WOTOFO, Advken, Mask King과 '차이코스'의 대표주자 격인 Kamry, Pluscig, AVBAD 등 궐련형 전자담배 기업들이 참가한다.

안전성을 갖춘 전자담배 전용 배터리를 선보이는 NITECORE와 XTAR의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또 영국의 Vampire/Operation Vape, 미국의 PHIX, 캐나다의 Typherion labs, 말레이시아의 Nasty Juice, Kardinal, 인도네시아의 Hero57를 비롯 다양한 국가 브랜드들의 참여 또한 기대된다.

한편 행사 기간 동안 전시장 내 이벤트 존에서 개최되는 부대행사로는 △ 베이핑 세미나(KC 안전인증제도 안내 및 전자담배오프라인 매장 운영 전략), △ 베이핑 트릭 대회(연기 퍼포먼스), △ 무화량 대회(연기 멀리 뿜기), △ Miss MAXIM(엄상미, 김소희) 사인회, △ 모델 츠나마요, 쿠로카와 사인회, △헤나 체험 등이 예정됐다.

마지막으로, 행사 기간 동안 세계 1위 베이프 트릭 아티스트 VGOD팀(Johnny Gromis, Zach Berge)의 퍼포먼스가 펼쳐진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예술에 가까운 무대인 만큼 참관객들을 또 하나의 재미를 더해줄 것으로 보인다.

본 행사는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무료 전시참관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행사 기간 3일 동안 매일 선착순 입장객들에게 경품을 증정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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