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실무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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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0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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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기주도 실습으로 차별화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국민대학교 경력개발센터가 핵심직무 전문가 양성과정 ‘CoREP’을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CoREP’은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을 시작으로 마케팅·기획·회계 등 직장인이 갖춰야 할 기본 소양 교육을 받은 후 원하는 직무에 맞추어 실무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해 ‘예비직장인’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실무중심’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일방적 전달식의 강의가 아닌 ‘자기주도적’ 커리큘럼으로 CoREP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직무 공모전’에 전부 참여해야 한다.

공모전에서 제안할 사업 주제선정부터 그에 따른 기업과 시장환경 분석, 사업기획, 보고서 작성, 발표까지 모든 과정은 100% 학생들이 계획하고 운영한다.

이 과정에서 현업 전문가인 멘토들이 배치되고 피드백·중간평가 등을 통해 지원한다.

인근 백화점의 매출증대 기획 프로젝트를 통해 평가를 받으면서 해당 기업에 입사한 학생의 사례도 있다.

프로그램은 직무별로 ‘팀’를 이뤄 운영되고 한 팀당 8~10명의 학생이 배치되며 매년 여름방학, 겨울방학 연 2회 진행되고 한 기수 평균 50여명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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