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주년 맞은 야놀자 숙박 채용 포털 '호텔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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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30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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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야놀자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 숙박 O2O 기업 야놀자에서 운영하는 숙박 전문 구인구직 서비스 ‘호텔업’이 탄생 한 지 벌써 14주년이 됐다.

호텔업은 지난 2002년 숙박업 종사자를 위한 온라인 카페로부터 시작됐으며 대표 서비스인 구인구직부터 지역별 매출 및 시세 정보 제공, 숙박업 종사자를 위한 커뮤니티 운영 등 숙박업 종사자와 운영자를 위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호텔업을 통해 채용을 진행하는 숙박업체는 현재 총 9605곳으로, 전국에 위치한 3만 여 중소형 숙박업소의 3분의 1 수준에 이른다. 누적 회원수는 24만여명, 등록된 인재 정보도 8800여 건 이상이다.

호텔업의 임태성 본부장은 "보다 많은 숙박 전문 인재들이 국내 중소형 숙박업소에 몰릴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올바른 채용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야놀자는 호텔업 서비스 14주년과 채용 고객사 9600개 돌파를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연다.

호텔업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제하는 이 이벤트는 12월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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