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센터, 트와이스 쯔위 사과 인권위 진정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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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1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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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다문화 단체인 한국다문화센터는 최근 걸그룹 트와이스의 대만 멤버 쯔위가 인터넷 방송에서 대만 국기를 흔들었다는 이유로 공개 사과한 것은 "심각한 인권 침해와 차별"이라며 21일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앞서 쯔위의 공개 사과와 관련해 JYP엔터테인먼트에 대한 비난이 거세지자 JYP는 지난 18일 "쯔위에게 사과를 강요한 적이 없다"며 "부모와 상의 후 내린 결정"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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