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 27일부터 봄 패션 등 10~30%, 이월상품 최고 9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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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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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 AK플라자 구로본점 전경. 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AK플라자가 새 봄을 맞아 27일부터 4월 2일까지 구로본점 등 전 점에서 브랜드세일에 돌입한다.

남녀 기성복·영캐주얼·골프의류·구두·핸드백 등 전 상품군을 브랜드별 10~30% 할인 판매하고, 점별 일부 이월상품은 최고 90%까지 할인 판매한다. 기간 동안 AK멤버스카드로 10만원 이상 구매 때 금액대별 10% 상품권을 증정한다.

구로본점은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골프의류 특가전’을 열고 엘로드·울시·잭니클라우스·레노마골프 등의 티셔츠·바람막이·바지를 30~70%까지 할인 판매한다.

레노마골프 티셔츠를 3만9000원에, 잭니클라우스 티셔츠를 8만4000원에, 엘로드 골프바지를 13만원에 판매한다. 1층 햇빛광장에서는 봄을 맞아 실내 벚꽃 정원을 연출하고 플라워 포토존과 가든 카페를 통해 꽃차 제공 이벤트도 벌인다.

수원점은 5층 이벤트홀에서 총 30억원 물량 규모의 ‘진∙이지캐주얼 특가전’을 전개한다. 디젤·MLB·지프(JEEP)·잭엔질·앤듀 등 26개 영캐주얼 브랜드가 참여하며, 최고 40~90%까지 할인 판매한다. MLB 티셔츠·NBA 스냅백을 1만원에, 르샵 블라우스를 1만5000원에, 캘빈클라인진 청바지를 1만9000원에 판매한다.

분당점은 ‘봄 패션특집전’을 통해 봄 의류를 50~70%까지 할인 판매한다. 릭오웬스∙아디다스 콜라보레이션 스니커즈를 89만9100원에, 모스키노 블라우스를 22만원에, 앤클라인 재킷을 15만9000원에, 보브 트렌치코트를 13만8000원에 판매한다.

온라인쇼핑몰 AK몰은 ‘봄맞이 브랜드 세일’을 통해 봄 패션 상품을 10~50%까지 할인 판매한다. 지오지아 봄니트 2종을 1만6600원에, 캘빈클라인진 여성팬츠 2종을 1만6150원에, 나이키 에어맥스 90 에센셜을 12만2550원에 판매한다. 롯데카드로 7만원 이상 결제 때 5% 청구할인, 카드전용 10% 할인, 품목별 최대 7% 중복할인 쿠폰 등 최대 22% 할인 혜택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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