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주관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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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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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국민대학교는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2015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연간 최대 25억원의 사업비를 3년 동안 지원받게 된다고 27일 밝혔다.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은 우수한 창업지원 역량을 보유한 대학을 창업선도대학으로 지정하고 창업교육부터 창업아이템 발굴 및 사업화지원, 성장 촉진에 이르는 창업지원 특성화 모델을 구축해 대학 창업기지화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국민대는 기업가정신을 대학의 육영이념으로 정의하고 창업지원단을 설치해 창업지원 활동을 수행하면서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도시혁신형 글로벌 창의융합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국민 창업 중심대학을 비전으로 내세운 국민대의 주요 사업은 창업아이템 사업화, 실전형 창업교육 지원, 도시혁신을 위한 Im3D 사업, 지역 창업생태계 지원 사업, 글로벌 스프링보드 사업, 여성 및 창업취약계층 지원 사업 등이 있다.

이 사업을 통해 국민대는 도심 중북부 창업생태계의 지역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 준비를 총괄한 유지수 국민대 총장은 “국민대는 창업선도대학으로 창조경제를 선도할 혁신적인 창업가를 대거 배출하는데 대학의 역량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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