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선 국토장관, 철도공단·공항공사 신임 기관장에 "안전 최우선"

  • 정진혁 철도공단 이사장에 K-철도 해외 경쟁력 강화 주문

  • 김원준 공항공사 사장에 재무건전성 확보·지방공항 활성화 당부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916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9.16[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이 국가철도공단과 한국공항공사 신임 기관장에게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기관 운영을 당부했다.

국토교통부는 홍 장관이 6일 오후 정진혁 국가철도공단 신임 이사장과 김원준 한국공항공사 신임 사장에게 임명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홍 장관은 정 이사장에게 "국토균형발전과 지역성장을 견인하는 철도의 역할이 강조되는 만큼 국가철도공단의 책임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철도 건설뿐 아니라 K-철도의 해외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발전 전략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철도 전 분야에서 효율성보다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며 "사고를 원천 차단할 수 있도록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사장에게는 공항 운영과 항공 인프라 관리에 대한 책임을 강조하며 경영 효율화와 재무건전성 강화를 주문했다. 아울러 현장 중심의 항공안전 관리를 당부하는 한편, 지방공항 활성화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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