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정부는 전력망용 축전 시스템의 보급을 뒷받침하기 위해 수익성 보전 제도인 '사업성 갭 지원제도(Viability Gap Funding, VGF)'를 활용한 지원책을 국무회의에서 승인했다고 4일 밝혔다. 인도 내에 새롭게 92기가와트시(GWh)의 축전 용량을 정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총액은 1450억 루피(약 2426억 엔)이다.
실시 기간은 2026/27년도(26년 4월~27년 3월)부터 30/31년도까지이다. 축전 용량 60기가와트시의 양수 발전, 30기가와트시의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 2기가와트시의 기타 축전 기술 정비를 상정하고 있다. 총 투자액은 9760억 루피에 달할 전망이다. VGF를 통한 지원으로 사업의 수익성을 높여 대규모 축전 설비의 도입을 촉진한다.
정부는 축전 설비 도입 확대를 통해 재생 가능 에너지를 촉진할 방침이다. 재생에너지 발전량의 변동에 대응하는 동시에 전력의 안정적 공급을 지탱하는 기존 전원에 대한 의존도를 낮춘다. 이번 지원으로 인도 내 기존 전력망용 축전 용량의 170%에 해당하는 새로운 용량을 정비하여 31/32년도까지 필요로 하는 411기가와트시의 축전 용량 확보로 연결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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