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2027년 본예산 앞두고 경제·환경 정책협의회 개최

  • "협의회에서 나온 의견이 사업과 예산에 반영되고, 실제 성과로 이어지도록 집행부와 소통·협력"

경제환경위원회 정책협의회 참석자들이 함깨 하고 있다사진용인시의회
안치용 위원장(앞줄 왼쪽 네 번째}이 경제환경위원회 정책협의회 참석자들과 함깨 하고 있다[사진=용인시의회]



경기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안치용)가 3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정책협의회를 열고 2027년도 본예산 심의에 앞서 소관 사업의 추진계획과 현안을 점검했다.
 

협의회에는 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집행부 소관 국·소·과장이 참석해 사업별 추진 방향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화폐 발행 확대, 반도체클러스터 추진, 수소클러스터 운영 등 경제 분야 사업이 안건에 올랐다.

가축전염병 방역 대책, 환경교육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현, 농작업 재해 예방, 생활용수 배수지 증설, 하수처리수 재이용수 공급 등 환경·민생 현안도 다뤄졌다.
 

위원들은 소상공인 지원과 관련해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안정적으로 영업을 이어갈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활성화할 정책을 적극 추진해 달라는 당부도 나왔다.
 

반도체클러스터를 두고는 위원들이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직결된 사업이라는 인식을 밝히며 추진 과정에서 생기는 현안과 주민 의견을 면밀히 살피라고 주문했다. 전력·용수·하수 등 기반시설을 맡은 부서끼리 정책을 연계하고 협업을 강화하라는 요청도 했다.

 

위원들은 관내 하천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된 것과 관련해 가금 사육농가와 축산시설의 방역·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초동 대응과 확산 방지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농가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는 취지다.
 

안치용 위원장은 "경제와 환경은 시민의 삶과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협의회에서 나온 의견이 내년도 사업과 예산에 반영되고 실제 성과로 이어지도록 집행부와 소통·협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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