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26 다카르 청소년올림픽' 공식 후원

  • 다카르 청소년올림픽서 '빅토리 셀피' 첫 도입…갤럭시 S26 울트라 중계 활용

  • 선수촌 체험 공간·멘토링 운영…1988년부터 이어온 올림픽 파트너십 확대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이 2026 다카르 청소년올림픽 개막식의 역사적인 순간을 갤럭시 Z 플립8로 촬영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이 2026 다카르 청소년올림픽 개막식의 역사적인 순간을 갤럭시 Z 플립8로 촬영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아프리카 대륙에서 처음 열리는 올림픽 무대에서 갤럭시 스마트폰을 활용한 선수 지원과 스포츠 마케팅을 확대한다. 청소년올림픽 최초로 메달 수상자가 직접 시상 순간을 촬영하는 '빅토리 셀피'를 도입하고 경기 중계에도 갤럭시 제품을 활용한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31일부터 세네갈 다카르에서 열리고 있는 '2026 다카르 청소년올림픽'에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무선통신 분야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며 25개 종목에 약 2700명의 청소년 선수가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삼성전자의 '빅토리 셀피'가 청소년올림픽에 처음 도입된다. 메달 수상 선수들이 시상대 위에서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직접 사진을 찍는 프로그램이다.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선보인 뒤 2026년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도 운영됐다.

스케이트보딩과 태권도 경기 중계에는 갤럭시 S26 울트라가 방송 카메라와 함께 활용된다. 기존 중계 카메라가 담기 어려운 각도의 영상을 제공해 경기 현장감을 높이기 위한 시도다. 스마트폰을 경기 중계에 활용하는 방식은 제품의 카메라 성능을 별도 광고가 아닌 실제 사용 환경에서 보여줄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선수촌에는 갤럭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삼성 오픈 스테이션'도 마련한다. 선수들은 갤럭시 AI로 올림픽 테마 사진을 제작하거나 자신의 경험과 포부를 영상으로 기록할 수 있다. 해당 영상은 2028년 로스앤젤레스올림픽까지 선수들의 추억을 이어주는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청소년 선수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멘토링 프로그램 '메달을 넘어(BEYOND THE MEDAL)'도 운영한다. IOC가 선정한 롤모델 선수들이 경험과 조언을 공유하는 방식이다.

최승은 삼성전자 MX사업부 모바일마케팅센터장 부사장은 "혁신적인 무선 기술 체험을 통해 차세대 유망주들이 도전하고 배우며 삶의 특별한 순간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1988년 서울올림픽 지역 후원을 시작으로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부터 IOC 글로벌 공식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 2010년부터는 청소년올림픽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모바일 기술을 통해 미래 세대 선수들과의 접점을 넓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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