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10월 수출 1153억弗 93.7% 급증⋯누적 수출 9000억弗 돌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지난달 수출액이 1100억 달러를 넘어서면서 두 달 연속 1100억 달러를 웃도는 호조세를 이어갔다. 올해 누적 수출액은 사상 처음으로 9000억 달러를 돌파하면서 연간 수출 1조 달러 달성까지 700억 달러만을 남겨두게 됐다. 

산업통상부와 관세청이 1일 발표한 '2026년 10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1152억80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93.7% 증가했다.

지난 9월에 이어 두 달 연속 1100억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월간 기준 역대 두 번째이자 10월 기준으로는 최대 실적이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52억4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76.1% 증가했다. 일평균 수출액도 두 달 연속 50억 달러를 웃돌았다.

1~10월 누적 수출액은 9300억 달러로 1년 전보다 60.6% 증가했다. 누적 수출액이 9000억 달러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간 수출 1조 달러까지 남은 금액은 700억 달러로 산업부는 11월 중 달성이 확실시된다고 전망했다.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36.0% 증가한 727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1~10월 누적 수입액은 6351억 달러로 1년 전보다 21.4% 증가했다.

10월 무역수지는 425억 달러 흑자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65억 달러 증가했다. 지난 9월에 이어 두 달 연속 400억 달러 이상의 흑자를 기록한 것이다. 이에 따른 1~10월 누적 무역수지는 2949억 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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