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팡은 지난 21일 서울 광진구 구의동 일대에서 임직원으로 구성된 ‘쿠팡 와우 봉사단’ 출범식을 열고 첫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쿠팡]
쿠팡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체계화하고 지역사회 나눔 확대에 나선다.
쿠팡은 지난 21일 서울 광진구 구의동 일대에서 임직원으로 구성된 ‘쿠팡 와우 봉사단’ 출범식을 열고 첫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봉사단은 임직원들이 주도적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살피고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임직원 18명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가 활동 기획부터 운영까지 맡는다. 쿠팡은 이를 통해 기존 자율적인 봉사활동을 체계화하고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출범식에는 장영철 쿠팡 사회공헌실 전무를 비롯해 봉사단 운영위원과 자원봉사자, 사회공헌실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봉사단의 운영 방향을 공유한 뒤 쿠팡 본사가 위치한 서울 광진구 구의동 일대에서 거리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거리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방식으로 진행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매일 출근하는 회사가 있는 동네를 직접 가꾸고 주민과 소통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작은 실천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쿠팡은 올해 의료 취약지역 지원과 재난 구호 등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왔다. 지난 9월에는 강원 화천군에서 찾아가는 건강검진 프로그램 ‘쿠팡 온동네 케어’를 진행해 지역주민과 북한이탈주민 등 600여명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의사와 한의사, 치과의사 등 의료진 40여명이 참여해 건강검진과 진료를 지원했다.
재난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한 구호활동도 이어졌다. 쿠팡은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경북 의성에 긴급구호 물품 100세트를 지원한 데 이어 8월에는 경남 거제 이재민에게 침구와 생필품 등을 담은 ‘희망박스’ 200세트를 전달했다.
쿠팡 사회공헌실 관계자는 “와우 봉사단은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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