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인천시장, 경찰의 날 맞아 현장 경찰관 격려..."안전한 근무환경 지원할 것"

  • 제81주년 경찰의 날 맞아 인천경찰청 방문...경찰관 노고에 감사

  • 경찰관 업무 부담·현장 인력 부족 지적...관계기관과 개선방안 모색

사진박찬대 시장 SNS
[사진=박찬대 시장 SNS]
박찬대 인천시장이 제81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경찰관들의 헌신에 감사를 전하면서, 인천지역 경찰관 1인당 112 신고 처리 부담이 전국 평균보다 30% 이상 높은 현실을 지적하고 현장 인력 부족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박찬대 시장은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날 인천경찰청에서 경찰관들을 만난 소식을 전하며 최근 발생한 구월동 흉기 난동 사건에서 경찰이 신고 접수 4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범인을 체포한 사례를 언급했다. 박 시장은 위급한 상황에서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신속하게 대응하는 경찰관들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현장에서 근무하는 경찰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 시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만난 경찰관들의 활동 사례도 소개하며 새벽 화재 현장에서 주민들을 구조하거나 강력범죄를 해결하는 등 위험한 상황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지켜온 경찰관들의 노고를 높이 평가했다.

특히 시민들이 위급한 순간 가장 먼저 도움을 요청하는 대상이 경찰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위험을 감수하며 현장에 출동하는 경찰관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

인천 경찰의 업무 부담에 대해서는 경찰관 한 명이 처리하는 112 신고가 전국 평균보다 30% 이상 많다는 수치를 제시하며 치안 수요에 비해 현장 인력이 부족한 상황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박 시장은 경찰관들의 헌신에 걸맞은 지원이 뒤따라야 한다는 입장과 함께 인천시 차원에서도 근무 여건 개선에 필요한 역할을 찾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시장은 경찰관들이 위험을 감수하며 시민의 일상을 지키고 있는 만큼 현장 인력 부족 문제를 관계기관과 함께 검토하고, 경찰관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인천시가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입장도 전했다.

박찬대 시장은 "경찰관들의 헌신에 우리 사회가 제대로 답해야 합니다"라며 "저도 인천시장으로서 현장의 인력 부족 문제는 관계기관과 함께 개선 방안을 찾고, 경찰관 여러분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인천시가 할 수 있는 일을 챙기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경찰청은 이날 청사 대강당에서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치안 현장과 수사 분야 유공자 18명에게 포상했으며 유승렬 인천경찰청장은 7000여명의 인천 경찰이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박찬대 시장 SNS
[사진=박찬대 시장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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