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호 태풍 '참피' 괌→일본→타이완 간다…세기 어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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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라오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꽃의 한 종류를 뜻하는 제30호 태풍 '참피'의 이동 경로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제30호 태풍 '참피'는 20일 오전 3시 기준 현재 괌 서북서쪽 약 900㎞ 부근 해상에서 중심기압 920hPa, 최대풍속 초속 53m/s로 서북서진 중이다. 강도는 '4' 수준이다.

제30호 태풍 '참피'는 이날 오후 3시에 괌 서북서쪽 약 1180㎞ 부근 해상에 다다를 것으로 보인다. 이후 21일 오전 3시에는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1040㎞ 부근 해상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오후 3시에는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850㎞ 부근 해상에 머물다가 22일 오전 3시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850㎞ 부근 해상에 진입할 예정이다.

이후 제30호 태풍 '참피'는 23일 오전 3시에 타이완 타이베이 남동쪽 약 520㎞ 부근 해상에 다다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현재 예상경로대로라면 태풍 '참피'는 한반도로 향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태풍 '참피'는 올해 발생한 30번째 태풍이다. 기상청 태풍 발생 통계에 따르면 한 해에 30개 이상 태풍이 발생한 것은 2013년이 마지막이며, 올해 국내에 영향을 미친 태풍은 제6호 태풍 '장미'뿐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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